개인 맞춤복 제작서비스 진행
대구백화점은 5~7일 지역에서 단독으로 여성복 브랜드 앤디앤뎁(ANDY&DEBB)에서 ‘수미주라(sumijur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미주라는 핸드메이드와 공장 생산 방식을 접목한 반맞춤 의류 제작 형태다. 열접착을 통해 의류가 완성된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5일 앤디앤뎁 수석 디자이너가 개인의 취향 사이즈에 따라 맞춤복을 직접 제작해 준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실루엣, 소재, 안감, 라펠 유형, 버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제작기간은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내 구매금액 100·200·300·500만 원 이상 10%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60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