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선거구 서정식 후보
라 선거구 이정걸 후보
라 선거구 이정걸 후보
4월 3일 실시된 전국 재·보궐선거에서 문경시 기초의원 선거구 두 곳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문경시의원선거 ‘나’ 선거구(점촌2, 4, 5동)에서는 총 2만1천966명의 유권자중 8천900명이 투표에 참가해 자유한국당 서정식(56·농업)후보가 5천69표(57.25%)를 획득, 1천57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경숙(45·사업)후보에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
문경시의원선거 ‘라’ 선거구(점촌1, 3동, 호계면)에서는 총 1만5천80명의 유권자중 6천723명이 투표, 자유한국당 이정걸(57·전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후보가 4천137명(62.03%)를 얻어 당선됐다. ‘라’구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자를 내지 않고 무소속 장봉춘(52·우주항공여행 대표)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3년 2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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