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
퀸스로드 기념 다양한 이벤트
퀸스로드 기념 다양한 이벤트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에 이어 차남 앤드류 왕자(59)가 안동을 방문한다. 앤드루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필립공의 둘째 아들이자 찰스 왕세자의 친동생이다. 왕위 계승 서열은 7위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내달 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Andrew) 왕자가 안동을 찾는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999년 4월1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해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다녀갔다.
이후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안동시는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농수산물도매시장-봉정사를 잇는 퀸스로드를 기념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차남 앤드루 왕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앤드루 왕자의 방문을 맞아 20년 전의 여왕의 생일상을 재현하며 앤드루 왕자는 여왕이 방문했던 퀸스로드를 그대로 밟는다.
안동=지현기기자
3일 안동시에 따르면 내달 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Andrew) 왕자가 안동을 찾는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999년 4월1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해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다녀갔다.
이후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안동시는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농수산물도매시장-봉정사를 잇는 퀸스로드를 기념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차남 앤드루 왕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앤드루 왕자의 방문을 맞아 20년 전의 여왕의 생일상을 재현하며 앤드루 왕자는 여왕이 방문했던 퀸스로드를 그대로 밟는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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