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3일 오후 2시께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출산 장려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구구조의 현황 및 변화 △국가 인구정책의 방향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산 장려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저출산 극복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