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 동안 표구업무와 문화재 수리를 해 오던 예전표구사가 ‘예전배첩연구소 (소장 이현식)’란 명칭으로 지난 30일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현재 이현식 소장은 문화재 수리 기능사 6018호,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배첩장 이수자이며, 지금까지 독립선언문 36곡 병풍, 대방광불화엄경 60곡 병풍, 묘법연화경 168곡 병풍 등을 제작했다. 또 시인 이육사, 구상시집 보수, 용봉사 영산회괘불탱화(보물1262호), 임고서원 정몽주 진영, 은해사 극락보전(보물1379호) 등을 보존 처리해 왔다. 053-424-8247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