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아트홀, '이탈리아 클래식 영화 기획전' 열어
동성아트홀, '이탈리아 클래식 영화 기획전' 열어
  • 배수경
  • 승인 2019.04.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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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영화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소피아 로렌 주연의 '특별한 날' 포스터
소피아 로렌 주연의 '특별한 날' 스틸컷

 

대구 예술영화 전용관 동성아트홀에서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이탈리아 클래식 영화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주제로 매일 총 5편의 국내 미개봉 이탈리아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루이지 코멘치니 감독의 '천사의 시'(1967년작),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순수한 사람들'(1967년작), 에토레 스콜라 감독의 '특별한 날'(1977년작)과 '스플렌도르'(1989년작),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단순한 형식'(1994년작)이다. 

이 중 '스플렌도르'는 영화와 극장에 대한 사랑과 향수를 다룬 영화이나 같은 해 개봉한 '시네마 천국'의 인기로 인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운의 수작이다. '단순한 형식'은 '식스 센스'를 앞서는 대반전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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