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재 예방’ 현장점검 활동
경주시 ‘화재 예방’ 현장점검 활동
  • 안영준
  • 승인 2019.04.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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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풍력발전소 찾아
주낙영경주시장-풍력발전소
지난 5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풍력발전소 ESS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소 화재사고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5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경주풍력발전(주)을 찾아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주 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발전소 내 설치된 ESS(에너지 저장장치) 화재사고를 감안, 사전 예방 점검차 발전소를 찾았다.

경주풍력발전(주)은 경주시 최초 풍력발전소로 발전용량은 16.8MW(2.4MW×7기)다.

지난 2012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연간 3천900kw/h(1만2천 가구 사용)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경주풍력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내 설치된 ESS는 3MW급으로 항습설비, 소화설비, 비상발전기 등의 화재대비 설비가 완비돼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주시 관내에는 경주풍력발전(주) 등 6개소의 ESS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배터리제조사 요청으로 ESS설비 관련 화재사고의 원인규명 전까지 가동을 중지한 상태이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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