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국가 암 예방교육 실시
수검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수검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시민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와 협력해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1,300여명 대상으로 국가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이다.
매년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천시 암 검진 수검률은 2018년 42.2%로 전국 평균 43.4%보다 수검률이 낮다.
이번 교육은 ‘암 검진! 건강할 때 미리미리’란 주제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김근태 교수를 초청해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대장암은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 남녀 모두 대상이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될 경우 최대 3년간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영천시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이다.
매년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천시 암 검진 수검률은 2018년 42.2%로 전국 평균 43.4%보다 수검률이 낮다.
이번 교육은 ‘암 검진! 건강할 때 미리미리’란 주제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김근태 교수를 초청해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대장암은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 남녀 모두 대상이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될 경우 최대 3년간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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