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해외에 연구인력 파견 미래車 신기술 습득
계명대, 해외에 연구인력 파견 미래車 신기술 습득
  • 윤부섭
  • 승인 2019.04.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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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양성사업에 선정
산자부, 2020년까지 21억 지원
9일계명대
계명대 달성캠퍼스에 조성된 자율주행차 시험장에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연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계명대가 미래자동차 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글로벌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분야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다.

계명대는 주관기관으로써 참여기관인 국민대, 충북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국외의 우수 연구기관(미국 어번, 플로리다 대학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 Infocomm / 싱가포르 Moovita)에 연구인력을 파견해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2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지 신기술 습득과 국제적 안목을 겸비한 미래형자동차 산업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이재천 계명대 전자화자동차부품지역혁신센터장은 “현재 수행 중인 미래형자동차 R&D 전문인력양 성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미래형자동차 시장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추가적으로 혁신성장 글로벌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및 국내 필요기술을 해외 시장에서 먼저 체험하고 습득해 국제적 안목까지 갖춘 인력으로 양성 되도록 계명대가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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