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36기 신임경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전입식에서 “힘든 교육을 수료하고 해양경찰 가족이 된 신임 경찰관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민을 존중하고 항상 섬기며 조직에 꼭 필요한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김 모 순경(23)은 “첫 출발하는 날 서장님께서 격려하여 주시니 마음의 안정이 된다”며 “동해바다에서 구조·안전을 책임지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