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서점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0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3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2층짜리 건물 1층 서점 뒤 방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점과 방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서점 뒤 방 안에 거주하던 A(57)씨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A씨는 화재가 일어난 건물 주인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불은 건물 1층과 2층 내부(65㎡)를 모두 태워 8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뒤인 오전 3시 4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장성환기자
10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3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2층짜리 건물 1층 서점 뒤 방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점과 방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서점 뒤 방 안에 거주하던 A(57)씨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A씨는 화재가 일어난 건물 주인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불은 건물 1층과 2층 내부(65㎡)를 모두 태워 8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뒤인 오전 3시 4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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