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1일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 수출입 담당 임직원 등 70여명을 초청해 ‘2019년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NH 외국환 아카데미는 농협은행과 수출입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이번 한 달 동안 수도권, 경북권, 충청권, 경남권, 전라권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참석자 총 4천209명을 기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무역(수출입)실무 △무역회계 및 세무 실무 등 거래기업체의 수출입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재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외환·무역거래 지원뿐만 아니라 자금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