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강원도 산불 당일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명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노 실장은 오늘 오전 청와대 회의에서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며 “특히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고발 대상자를 특정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노 실장은 청와대 내에 허위조작정보 대응팀을 구성해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청와대는 ‘진성호방송’과 ‘신의한수’ 등 일부 극우 유튜브 방송에서 문 대통령이 산불 당일 언론사 사장들과 술을 마셨다는 등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대억기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노 실장은 오늘 오전 청와대 회의에서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며 “특히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고발 대상자를 특정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노 실장은 청와대 내에 허위조작정보 대응팀을 구성해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청와대는 ‘진성호방송’과 ‘신의한수’ 등 일부 극우 유튜브 방송에서 문 대통령이 산불 당일 언론사 사장들과 술을 마셨다는 등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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