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11일 조남희 관세행정관을 2019년 3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세관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핵심만을 담은 FTA 활용가이드북을 제작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배포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또 신생 중소기업이 수출가격경쟁력 강화와 수출선 다변화를 꾀해 수출을 확대 할 수 있게 하는 ‘찾아가는 FTA 컨설팅’을 지속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일 세관장은 “모든 직원이 수출지원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