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1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미 정상회담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정상회담 자체가 북미 간의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미 연방의회에서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건국의 시초로 공식 인정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