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나흘간 체험축제 성료
15회째를 맞은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대가야의 화합’이란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비롯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돼 35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 됐다.
축제는 가야문화의 거점 관광지가 될 ‘대가야생활촌’ 개장식과 함께 시작됐다.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의미를 담아 과거 대가야에서 시작한 철의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고령, ‘철’ 관련 미래 첨단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과거존인 대가야생활촌은 역사문화체험, 현재존은 농·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선보였으며 올해 처음 시도한 대가야의 미래존은 ‘철’미래와 4차산업 등 미래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진행 된 대가야체험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는 가야국을 탄생시킨 천신 이비가와 가야산신 정견모주의 행차 재현을 비롯해 대가야의 미래 모습까지 보여준 대동성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곽용환 군수는 매일 1천여명의 지역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다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군은 지난 3월 21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 유산 등재 후보로 선정돼 2021년 최종 등재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경북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조성,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537억원을 투입, 고령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천㎡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 등을 조성했다.개장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부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축제는 가야문화의 거점 관광지가 될 ‘대가야생활촌’ 개장식과 함께 시작됐다.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의미를 담아 과거 대가야에서 시작한 철의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고령, ‘철’ 관련 미래 첨단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과거존인 대가야생활촌은 역사문화체험, 현재존은 농·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선보였으며 올해 처음 시도한 대가야의 미래존은 ‘철’미래와 4차산업 등 미래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진행 된 대가야체험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는 가야국을 탄생시킨 천신 이비가와 가야산신 정견모주의 행차 재현을 비롯해 대가야의 미래 모습까지 보여준 대동성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곽용환 군수는 매일 1천여명의 지역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다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군은 지난 3월 21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 유산 등재 후보로 선정돼 2021년 최종 등재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경북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조성,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537억원을 투입, 고령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천㎡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 등을 조성했다.개장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부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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