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박물관 ‘다문화꾸러미’
7월 28일까지 전시·체험행사
7월 28일까지 전시·체험행사
섬유박물관이 세계의 다양한 복식문화 이해를 위해 신청한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다양한 문화 이해와 체험 교육을 보급·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놀이, 의복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도구상자를 말한다. 섬유박물관은 2019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동기간 동안 전국으로 작은꾸러미 대여도 함께 운영한다.
다문화꾸러미는 섬유박물관 4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지리, 역사,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특히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10세부터 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람타고 솔솔~ 실크로드의 중심을 가다!’, 작은꾸러미를 활용해 5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옷장 속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다양한 문화 이해와 체험 교육을 보급·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놀이, 의복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도구상자를 말한다. 섬유박물관은 2019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동기간 동안 전국으로 작은꾸러미 대여도 함께 운영한다.
다문화꾸러미는 섬유박물관 4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지리, 역사,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특히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10세부터 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람타고 솔솔~ 실크로드의 중심을 가다!’, 작은꾸러미를 활용해 5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옷장 속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