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사명감 갖고 최선 다할 것”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 북·사진)이 자유한국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당직자 임명식에서 황교안 대표로부터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당 지도부에 합류했다. 김 의원은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재해대책위원 임명 등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원내지도부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중 3번째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당 방송장악저지특별위원회 간사, 포항지진대책 TF 간사, 원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당내 신뢰도를 쌓아왔다는 평가다.
김정재 의원은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고성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 원영섭 조직부총장, 정기용 중앙윤리위원장, 김광림 文정권 경제실정백서특위위원장도 각각 임명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김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당직자 임명식에서 황교안 대표로부터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당 지도부에 합류했다. 김 의원은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재해대책위원 임명 등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원내지도부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중 3번째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당 방송장악저지특별위원회 간사, 포항지진대책 TF 간사, 원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당내 신뢰도를 쌓아왔다는 평가다.
김정재 의원은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고성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 원영섭 조직부총장, 정기용 중앙윤리위원장, 김광림 文정권 경제실정백서특위위원장도 각각 임명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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