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대비 최고실적 경신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대구지사는 15일 2019년 1분기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동기대비 27.7% 증가한 124만 명을 기록해 1분기 최고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내선은 5.6%, 국제선은 49.3%가 동기대비 각각 증가했다. 이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의 지속적인 국제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으로 인한 공급확대가 대구공항 항공수요도 증대시키는 선순환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는 향후에도 저비용항공사의 잇따른 취항으로 국제선 여객의 가파른 증가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티웨이항공이 지난 3월 31일에 일본 삿포로와 사가 노선에 신규 취항한데 이어 5월 중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도 주 4회 신규 취항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부산에서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등에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국제선을 중심으로 계속적인 여객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계 시즌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시설개선 사업과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공사에 따르면 국내선은 5.6%, 국제선은 49.3%가 동기대비 각각 증가했다. 이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의 지속적인 국제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으로 인한 공급확대가 대구공항 항공수요도 증대시키는 선순환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는 향후에도 저비용항공사의 잇따른 취항으로 국제선 여객의 가파른 증가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티웨이항공이 지난 3월 31일에 일본 삿포로와 사가 노선에 신규 취항한데 이어 5월 중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도 주 4회 신규 취항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부산에서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등에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국제선을 중심으로 계속적인 여객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계 시즌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시설개선 사업과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