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고용감소 등 대응
“경북형 일자리 만들어 나갈 것”
“경북형 일자리 만들어 나갈 것”
경상북도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천185억 원(일반 7천591억, 특별 594억)으로 편성하고 15일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추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민생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편성했다.
먼저,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1억 원, 청년희망뉴딜프로젝트 20억 원, 청년창업 사업화지원 및 창업기업일자리사업 28억 원 등 지역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했으며 서울 도시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는 도시청년 상생고용사업(4억 원)도 신규로 계상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시장 시설현대화 3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8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80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34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 16억 원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에 335억 원을 투입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광시설 환경개선사업 80억 원, 관광안내서비스 37억 원, 경북대표축제 지원 24억 원 등 총 236억 원을 투입해 관광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수출 경쟁력제고 6억원, 맞춤형농기계지원 11억 원, 스마트 팜 혁신밸리 103억 원 등 농업 경쟁력강화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각과 행동으로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며“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5월 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5월부터는 추경재원이 경기부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이번에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추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민생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편성했다.
먼저,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1억 원, 청년희망뉴딜프로젝트 20억 원, 청년창업 사업화지원 및 창업기업일자리사업 28억 원 등 지역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했으며 서울 도시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는 도시청년 상생고용사업(4억 원)도 신규로 계상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시장 시설현대화 3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8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80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34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 16억 원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에 335억 원을 투입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광시설 환경개선사업 80억 원, 관광안내서비스 37억 원, 경북대표축제 지원 24억 원 등 총 236억 원을 투입해 관광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수출 경쟁력제고 6억원, 맞춤형농기계지원 11억 원, 스마트 팜 혁신밸리 103억 원 등 농업 경쟁력강화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각과 행동으로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며“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5월 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5월부터는 추경재원이 경기부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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