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업비 92억 투입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고려대가 산업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최근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위한 산업인공지능 분야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 사업자로 포스텍·고려대 컨소시엄(주관 전자부품연구원)을 선정했다.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이 분야에 관련된 산업경영공학, 기계공학 등 학과의 교수진을 주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5년간 총 92억원 규모로 이 컨소시엄에는 포스코, 현대중공업, 영남에너지, 펜타시큐리티 등이 참여하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도 협력, 제조업 전문 AI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김병인 주임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업 인공지능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산업인공지능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최근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위한 산업인공지능 분야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 사업자로 포스텍·고려대 컨소시엄(주관 전자부품연구원)을 선정했다.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이 분야에 관련된 산업경영공학, 기계공학 등 학과의 교수진을 주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5년간 총 92억원 규모로 이 컨소시엄에는 포스코, 현대중공업, 영남에너지, 펜타시큐리티 등이 참여하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도 협력, 제조업 전문 AI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김병인 주임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업 인공지능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산업인공지능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