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독일보청기 히어프렌즈 후원
2년간 1천500명 무료진료 혜택
독일보청기 히어프렌즈 후원
2년간 1천500명 무료진료 혜택
대구시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관장 이대주)에서는 독일보청기 히어프렌즈의 후원으로 매달 3일에 걸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수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어느덧 무료 청력검사를 시행한지 2년째로, 매달 100여분의 어르신들께서 평소에 잘 들리지 않던 청력에 대해서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 청력증진에 필요한 보청기 상담을 받거나 기존 보청기에 대한 무료수리서비스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무료청력검사와 보청기를 수리받은 어르신은 1천500여 명에 달하며, 청력장애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던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독일보청기 히어프렌즈 이동숙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보청기업체를 이끌면서 시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시작하게 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큰 보람과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어르신행복센터 이대주 관장은 “지역 내 재능기부를 해줄 수 있는 기업 및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구지역의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현재까지 무료청력검사와 보청기를 수리받은 어르신은 1천500여 명에 달하며, 청력장애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던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독일보청기 히어프렌즈 이동숙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보청기업체를 이끌면서 시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시작하게 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큰 보람과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어르신행복센터 이대주 관장은 “지역 내 재능기부를 해줄 수 있는 기업 및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구지역의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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