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회복지, 단양서 한 수 배운다
영양군 사회복지, 단양서 한 수 배운다
  • 이재춘
  • 승인 2019.04.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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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타지역 우수단체 벤치마킹 나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수사례
16일 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맞춤형복지담당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오운석)가 지역에서 보다 나은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타지역 우수단체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16일 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맞춤형복지담당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양군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벤치마킹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현재 단양군에서 운영 중인 우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운석 민간대표위원장은“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단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량을 강화하고 영양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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