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등지의 대형마트와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빈 차량을 찾아 금품을 훔친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7일 대형마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열린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4시께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359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대구 동부경찰서는 빈 차량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B(43)씨를 구속했다. B씨는 지난 2월 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대구와 경북 안동·경기 부천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총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獵
정은빈·석지윤기자
대구 성서경찰서는 17일 대형마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열린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4시께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359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대구 동부경찰서는 빈 차량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B(43)씨를 구속했다. B씨는 지난 2월 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대구와 경북 안동·경기 부천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총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獵
정은빈·석지윤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