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범물동 진밭골에 조성한 진밭골 야영장을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진밭골 야영장은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수성구 첫 도심 속 야영장이다. 총 4천900㎡ 부지에 카라반 5대, 야영시설 22면과 샤워장, 취사장 등을 갖췄고 계곡과 인접해 자연물놀이가 가능하다. 또 인근 등산로와 연계해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야영시설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샤워장에는 온수시설을 마련해 추운 겨울철 야영에 불편을 줄였다.
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진밭골 야영장 관리사무소(053-666-34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진밭골 야영장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수성구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18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진밭골 야영장은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수성구 첫 도심 속 야영장이다. 총 4천900㎡ 부지에 카라반 5대, 야영시설 22면과 샤워장, 취사장 등을 갖췄고 계곡과 인접해 자연물놀이가 가능하다. 또 인근 등산로와 연계해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야영시설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샤워장에는 온수시설을 마련해 추운 겨울철 야영에 불편을 줄였다.
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진밭골 야영장 관리사무소(053-666-34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진밭골 야영장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수성구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