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구시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주)서원유통 준대규모 점포 개설등록 심의에서 ‘불수용’ 결과를 냈다. 김지연 대구 북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해당 결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서원유통은 당초 북구 태전동에 탑마트를 개설할 계획이었지만, 인접지역 소상공인과 유통업종사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김지연 의원이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등 논쟁이 이어졌다.
김지연 의원은 “태전중앙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인과 대구마트협동조합 강북지역 조합원, 민주당 북구의원 등 지역 차원의 움직임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는 유통산업의 균형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주)서원유통은 당초 북구 태전동에 탑마트를 개설할 계획이었지만, 인접지역 소상공인과 유통업종사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김지연 의원이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등 논쟁이 이어졌다.
김지연 의원은 “태전중앙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인과 대구마트협동조합 강북지역 조합원, 민주당 북구의원 등 지역 차원의 움직임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는 유통산업의 균형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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