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일 광화문 대규모 장외집회…"文정권 국정 운영 규탄"
한국당, 20일 광화문 대규모 장외집회…"文정권 국정 운영 규탄"
  • 이창준
  • 승인 2019.04.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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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주말인 20일(토요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당원과 지지자 1만여명이 참석하는 문재인 정권 국정 운영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 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을 전자결재로 19일 임명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당은 이번 집회에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이름을 붙이고, 전국 253개 당협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한국당은 집회에서 이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인사 추천·검증 책임자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의 경질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해체 등 현 정부의 경제·사회 정책 전반에 걸친 성토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당은 대규모 집회를 위해 현역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인 경우 서울·인천·경기는 당협별 300명씩, 호남·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200명씩 각각 당원과 지지자를 동원한다.

원외 당협위원장은 100∼200명, 당협위원장을 맡지 않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150명, 당협위원장을 맡지 않은 비례대표 의원은 100명씩 참여시켜 총 1만여명을 채울 계획이다.

한국당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규탄대회에 이어 청와대 인근 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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