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업체 1천617대 대상…안전점검 및 내·외부 청결 등
대구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4개조 33명)을 편성, 시내버스 26개 업체 1천61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차문 안전장치부, 가속페달 잠금장치, 저상버스 경사장치, 소화기 및 미끄럼 방지 등 버스 안전장치와 내·외부 청결, 근무복 착용, 안내방송 및 노선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버스업체는 운행 전에 음주측정기를 사용해 버스기사의 음주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음주측정기의 작동 상태 등 음주측정 실태도 점검한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법규위반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미이행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안전점검 결과는 업체별 서비스평가에 반영한다.
김선욱 시 버스운영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믿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번 점검은 점검반(4개조 33명)을 편성, 시내버스 26개 업체 1천61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차문 안전장치부, 가속페달 잠금장치, 저상버스 경사장치, 소화기 및 미끄럼 방지 등 버스 안전장치와 내·외부 청결, 근무복 착용, 안내방송 및 노선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버스업체는 운행 전에 음주측정기를 사용해 버스기사의 음주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음주측정기의 작동 상태 등 음주측정 실태도 점검한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법규위반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미이행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안전점검 결과는 업체별 서비스평가에 반영한다.
김선욱 시 버스운영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믿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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