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앞장서 살아나는 농촌 만들자”
“새마을지도자 앞장서 살아나는 농촌 만들자”
  • 김상만
  • 승인 2019.04.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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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포항 효곡동 조용말 회장 등
23명 유공자·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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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9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재학 경북도새마을회장, 23개 시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새마을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아홉 번째 맞는 새마을의 날로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지 49주년이 되는 해이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포항시 효곡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용말 회장 등 23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경주시 보덕동새마을부녀회 정덕남 회장 등 5명이 경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근속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이정희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등 9명이 수상하고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 오순남 회장 등 23명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날 농촌개발로 절대가난을 극복했다면 지금은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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