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기술장인 ‘달구벌명인’ 찾는다
대구 최고기술장인 ‘달구벌명인’ 찾는다
  • 김주오
  • 승인 2019.04.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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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현장중심 숙련자 선발
내달 1~20일 신청접수
대구시는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인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달구벌명인’을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3년 처음 시행해 올해 7회째로 현재까지 총 30명의 달구벌명인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달구벌명인에게는 명인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고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시 일자리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명인 선정에 앞서 달구벌명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비서류를 준비하기 위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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