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참외생산 현장컨설팅
농촌진흥청, 참외생산 현장컨설팅
  • 성주=추홍식
  • 승인 2010.03.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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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최고품질 참외생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9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컨설팅을 가졌다.

전국최대 참외주산지 성주군은 최고품질 참외생산 시범사업에 애향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19.1ha, 20농가가 참여해 앞으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컨설팅에는 최고품질 참외 생산단지로 선정된 성주군, 안동시, 칠곡군 관계자 및 시범단지 대상농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해 최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시범단지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현장 컨설팅을 통해 최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농업인과 농촌진흥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범단지 농가들의 재배기술 상호교류를 통한 상품성 향상과 최고의 참외를 만들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고품질 참외생산 시범단지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 탑 프로젝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쌀, 과일에 이어 과채류(참외,멜론,수박)에서도 올해부터 3단계 6년동안 최고품질 과채(참외)생산 프로젝트을 추진할 계획이다.

FTA협상 등 개방화시대에 국내생산 과채의 품질고급화로 소비촉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최고품질 과채생산 시범단지 사업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토양관리, 착과관리, 병해충방제, 수확관리 등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고품질 참외생산 시범단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개방화시대에 경쟁력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범단지 대상농가 및 농촌진흥청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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