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 실시… 48일간 점검 6월 9일 발전 재개
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 실시… 48일간 점검 6월 9일 발전 재개
  • 안영준
  • 승인 2019.04.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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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점검 및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22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48일간의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율 시험,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 등 각종 설비점검 및 안전계통 정비를 시행한 후 6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99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4호기는 이번 16주기에 무고장 안전운전(18.03.23 ~ 19.01.22)을 달성함으로써, 5주기 연속 2천1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13.04.06 ~ 19.04.22)과 국내가동원전 중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을 달성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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