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시장 한국마사회 방문
“당초 약속한 3천57억 투자해야”
“당초 약속한 3천57억 투자해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한국마사회가 당초 약속한 3천57억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모색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올해 3월 최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2번이나 독대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도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10년 전에 유치된 영천경마공원이 경마시행시설 위주로 설계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했다.
이와함께 지방세 정책으로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축소 설계되고 개장 시기가 지연되는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과 ‘지방세 감면’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방을 살리는 정책개발에 힘써 영천시민들의 애타는 바람이 꼭 이뤄지도록 명답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반드시 시민과 약속된 대로 영천경마공원을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레포츠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현안 사업들도 제때 추진되지 못해 표류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현장 일선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올해 3월 최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2번이나 독대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도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10년 전에 유치된 영천경마공원이 경마시행시설 위주로 설계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했다.
이와함께 지방세 정책으로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축소 설계되고 개장 시기가 지연되는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과 ‘지방세 감면’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방을 살리는 정책개발에 힘써 영천시민들의 애타는 바람이 꼭 이뤄지도록 명답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반드시 시민과 약속된 대로 영천경마공원을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레포츠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현안 사업들도 제때 추진되지 못해 표류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현장 일선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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