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유치 막바지 관문 ‘온힘’
축구종합센터 유치 막바지 관문 ‘온힘’
  • 이재수
  • 승인 2019.04.23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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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후보지, 현장실사 ‘올인’
상주, 중부내륙철 개통 예정
국토의 중심·교통 요충지 부각
건립비의 83% 지원도 강조
경주, 축구·관광 어우러진
새로운 스포츠문화 선도
울산·포항 지지선언 어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후보지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현장 실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북의 상주시, 경주시, 예천군이 24일 실사를 준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 위원들은 현장에서 교통 접근성, 부지 규모의 적정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확인한다.

축구협회는 22일 경기도의 김포 용인 여주시를 실사한데 이어 23일에는 충남 천안시와 전북 장수군에 대한 실사를 가졌다. 그리고 24일에는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에 대한 실사를 갖는다.

축구협회는 4월 말~5월 중 최종협상대상지 1~3순위를 선정, 발표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라는 점을 집중 부각한다.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수서와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돼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키로 했다. 또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의 83%인 1천250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들어간 점도 설명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장점을 잘 설명해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울산시, 포항시, 경주시) 200만 시민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시 유치 지지를 선언한 점을 부각키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축구인프라가 구축된 명품축구도시로 축구종합센터가 경주에 유치되면 축구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해오름동맹도시에서 지지선언을 해 준 만큼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가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수·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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