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입교 총 90명 선발…경쟁률 4.3대 1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입교 총 90명 선발…경쟁률 4.3대 1
  • 홍하은
  • 승인 2019.04.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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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최근 9기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2월 제9기 입교자를 모집해 최종 90명을 선발했다. 모집당시 역대 최대 규모인 391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5개에서 17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영남권에는 대구, 부산,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했다. 올해 1천명의 청년CEO를 동시 선발한 원년을 기념해 전국 3개 권역별(수도권·충청, 호남, 영남지역)로 입교식을 열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236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고 약 2천108억원의 매출성과와 442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내 청년 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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