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남권 교통허브 육성”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지난 18일 기공식을 계기로 서대구역 공사를 본격 추진해 문재인 정부 임기 내인 2021년 3월 경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대구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경북 상생공약에 따라 본격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전철역사 기능에 고속철도역사 기능을 추가해 이번에 착공했다.
문재인 정부 정책추진 의지 등에 따라 본격 추진되는 서대구역은 금년 1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된 대구산업선(서대구~달성)철도와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의 시점이 되는 역사로서 향후 대구 서남권의 철도교통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구역은 총사업비 703억 원(기본설계 대비 140억 원 증액) 중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는 500억 원과 광역철도 203억 원(국비 142억 원, 시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대구시 상징인 독수리의 양 날개를 형상화 한 모습의 지상 3층 연면적 7천183㎡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짓는다.
공단 관계자는 “서대구역 건설공사가 열차가 다니는 운행선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어려운 공사이지만,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계획대로 안전하게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서대구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경북 상생공약에 따라 본격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전철역사 기능에 고속철도역사 기능을 추가해 이번에 착공했다.
문재인 정부 정책추진 의지 등에 따라 본격 추진되는 서대구역은 금년 1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된 대구산업선(서대구~달성)철도와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의 시점이 되는 역사로서 향후 대구 서남권의 철도교통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구역은 총사업비 703억 원(기본설계 대비 140억 원 증액) 중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는 500억 원과 광역철도 203억 원(국비 142억 원, 시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대구시 상징인 독수리의 양 날개를 형상화 한 모습의 지상 3층 연면적 7천183㎡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짓는다.
공단 관계자는 “서대구역 건설공사가 열차가 다니는 운행선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어려운 공사이지만,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계획대로 안전하게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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