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내일 충북서 팡파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내일 충북서 팡파르
  • 이상환
  • 승인 2019.04.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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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28일까지 나흘간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40개 종목 (정식종목 36개, 시범종목 4개)에 1천2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대구시선수단은 볼링,파크골프,스킨스쿠버,체조,줄다리기 등의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줄다리기 종목은 6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대구시 선수 중에선 국학기공종목에 출전하는 홍태영(남)선수가 최고령인 만 91세며, 최소연령자는 에어로빅종목에 참가하는 최은성(여)선수로 만 7세다.

한편 엘리트 체육과 달리 남녀노소가 동반 출전 가능한 이 대회는 시도별 종합성적 집계와 시상은 없으며 건강증진과 화합에 목적으로 출전한 선수는 종목별로 2~3년 제한을 통해서 보다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화합상,질서상,성취상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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