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열리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1일 13시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와 공평로(교동네거리 ~ 봉산육거리)를 통제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와 공평로 (교동네거리 ~ 봉산육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86개팀 5천여명이 참가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로는△대시민 홍보대책 △교통소통 대책 △교통편의 대책 △주차대책 등이다.
대시민 홍보 대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근본적으로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해 시민홍보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교통소통 대책은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한다.
교통편의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탄력배차로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주말 626대 → 평일 786대, 160대 증)으로 유지한다.
또 축제 후 귀가 편의를 위해 급행버스 5개 노선 31대를 연장운행(막차 밤 11시 → 11시30분)하고, 도시철도는 밤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호선별 각 4편을 증편해 배차간격을 10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고, 중앙로역 등 행사장 인근 역사장에는 질서유지 요원을(35명)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차 대책은 타 지역 축제 참가자들과 승용차 이용이 불가피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에는 현수막과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도시철도역 주변 주차장(칠설시장역 등 20개소 4천903면) 이용을 안내해 원거리에서 도시철도로 환승하여 행사장을 찾아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 주변 혼잡구간에 대해서는 단속차 8대, 견인차 2대와 단속일력을 집중 배치해 통제선 내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종근 시 교통국장은 “전년과 같이 3일간의 연휴기간 중에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국채보상로 주변 가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 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특별교통대책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1일 13시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와 공평로(교동네거리 ~ 봉산육거리)를 통제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와 공평로 (교동네거리 ~ 봉산육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86개팀 5천여명이 참가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로는△대시민 홍보대책 △교통소통 대책 △교통편의 대책 △주차대책 등이다.
대시민 홍보 대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근본적으로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해 시민홍보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교통소통 대책은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한다.
교통편의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탄력배차로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주말 626대 → 평일 786대, 160대 증)으로 유지한다.
또 축제 후 귀가 편의를 위해 급행버스 5개 노선 31대를 연장운행(막차 밤 11시 → 11시30분)하고, 도시철도는 밤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호선별 각 4편을 증편해 배차간격을 10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고, 중앙로역 등 행사장 인근 역사장에는 질서유지 요원을(35명)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차 대책은 타 지역 축제 참가자들과 승용차 이용이 불가피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에는 현수막과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도시철도역 주변 주차장(칠설시장역 등 20개소 4천903면) 이용을 안내해 원거리에서 도시철도로 환승하여 행사장을 찾아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 주변 혼잡구간에 대해서는 단속차 8대, 견인차 2대와 단속일력을 집중 배치해 통제선 내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종근 시 교통국장은 “전년과 같이 3일간의 연휴기간 중에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국채보상로 주변 가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 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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