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기 연속 1조 이상 영업익
판매가격 하락으로 이익 감소
판매가격 하락으로 이익 감소
포스코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142억 원, 영업이익 1조2천29억 원, 순이익 7천784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철강시황 부진으로 철강부문의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포스코에너지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 무역·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7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7.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8천165억 원, 영업이익은 8천32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천712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제품 판매량이 11.1% 증가해 매출액은 7.2% 증가했으나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포스코는 중국의 경기부양,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철강가격이 소폭 반등하겠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올해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와 원료가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포항=이시형기자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8천165억 원, 영업이익은 8천32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천712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제품 판매량이 11.1% 증가해 매출액은 7.2% 증가했으나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포스코는 중국의 경기부양,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철강가격이 소폭 반등하겠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올해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와 원료가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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