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38년만에 최저
출생아 수 38년만에 최저
  • 이아람
  • 승인 2019.04.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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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준 2만5천700명 그쳐
대구·경북도 10년만에 최저
전국적으로 2월 출생아 수가 통계작성 시작(198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지역도 최근 10년(2010~2019년) 중 가장 적은 출생아 수를 내는 데 그쳤다.(관련기사 6면)

24일 통계청의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900명(6.9%) 줄어든 2만5천700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는 2월 기준으로 1981년 월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었다. 통상 출생 통계는 계절·월 선호도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과 비교한다.

대구·경북의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대구는 1천100명, 경북은 1천200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대구·경북은 모두 100명 정도 줄었다.

대구는 2010년 1천600명, 2011년 1천700명, 2012년 1천800명으로 꾸준히 출생아 수가 상승 추세를 보이다 2013년(1천700)부터 소폭하락 한 뒤 쭉 내림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출생아 수는 45.45%(500명)가 줄어들었다.

경북은 2010년 1천900명, 2011년 2천 명, 2012년 2천100명 등 2천 명 대 가까운 숫자를 유지해오다 2013~2015년 1천900명, 2016년 1천700명, 2017년 1천500명, 지난해 1천300명으로 10년 새 58.33%(700명)가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아이를 낳는 주 연령층인 30∼34세 여성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혼인 건수도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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