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병원장 ‘안티에이징의 비밀’ 출간
박언휘 병원장 ‘안티에이징의 비밀’ 출간
  • 황인옥
  • 승인 2019.04.25 22: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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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의미·치료술·식이요법 등 다뤄
안티에이징의 비밀
 
“건강이 조금만 더 허락하면 못할 것이 없을 텐데...”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는 중년으로 접어들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젊었을 때와 다른 체력 저하를 온몸으로 느낀다. 피부는 탄력을 잃고, 몸 여기저기서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급기야 정신건강까지 위협받는다. 이모든 변화 앞에 삶은 무기력함으로 빠져든다.

문제는 노화다. 노화는 현대과학으로는 인간이 막을 수 없는 신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노력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은 높아가고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아보면 노년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활력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노인들이 증가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박언휘종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박언휘 원장이 최근 출간한 책 ‘안티에이징의 비밀’은 ‘안티에이징’을 통해 나이보다 젊어지고 싶은 현대인의 욕구를 해결하고자 쓰여졌다. 다양한 노화현상과 그로인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방법과 치료술, 식이요법 등을 알려준다.

안티에이징의 사전적 의미는 ‘노화방지’ 또는 ‘항노화’다.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화를 늦추는 노력들이 해당된다. 화장품부터 비타민 요법, 태반 요법, 면역주사 요법, 정맥영양주사 치료 등의 치료법 등이 해당된다.

책은 총8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의 주제는 ‘노화가 필연’이다. 저자는 안티에이징의 출발이 노화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전제를 깐다. 저자는 “노화에 대한 인식을 퇴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인간이 수태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기간에 걸쳐 발달하고 변화하는 과정의 일부라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될 때 일상적 활동의 즐거움, 인생의 의미와 책임, 목표 성취, 긍정적 자기 이미지와 자기 가치의 인식, 긍정적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3장에서는 ‘노화로 인한 문제’를 짚는다. 저자는 노화의 가장 큰 문제로 ‘고독사’를 꼽는다. 연로한 독거노인들의 경우 만성 질환을 지닌 경우가 많아 돌연사의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 일본이 대표적인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나라다. 저자는 우리나라도 더 이상 노인의 고독사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나라로 진단한다.

어떻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무병장수 할 수 있을까? 제4장은 바로 이 주제를 다룬다. 저자는 ‘인간 수명 100세 시대’라고 부르짖는 우리사회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국민 인식은 여전히 ‘80세 시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한다. 연금·복지·보건·국가재정은 물론, 교육·취업·정년제도, 개인의 재태크와 인생 플랜이 모두 ‘60세에 은퇴해서 80세까지 사는 것’을 전제로 짜여 있다는 것. ‘20대까지 배운 지식으로 50대까지 일하고 60대 이후엔 할 일이 막막해지는’ 체제를 의미한다.

저자는 이것을 ‘평생 동안 끊임없이 배우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건강하게 일하는’ 체제로 바꿔야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100세 쇼크’는 축복이 될 수도, 재앙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제8장 ‘식이요법을 통한 안티에이징’에서 해법을 제시한다. 노화예방과 노화개선에 음식의 종류와 섭취법,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 저자는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서 천혜의 자연에서 얻어지는 귀한 선물이며 보약”이라고 규정한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이론과 일맥상통한다. 저자는 우리말에도 “밥 잘 먹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며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음식을 강조한다. 저자는 책에서 식이요법을 통한 안티에이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밖에도 책에서는 노인들의 고질병인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치료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저자인 박언휘 박사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다.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계간지 ‘시인시대’ 발행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47쪽, 1만6천800원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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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희 2019-05-06 15:59:34
쌤 역시 명의중에 명의십니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당♡ 소녀같은 박언휘선생님 세상에서 제일아름다운 여자♡ 멋져요 긍정의힘!!!!! 본받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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