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감 재배농가 조기방제 당부
상주시, 감 재배농가 조기방제 당부
  • 이재수
  • 승인 2019.04.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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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평년보다 1.4℃ 높아
감꼭지나방 섭식활동 빨라져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 감 주산지인 상주에서 감나무의 주요 해충인 감꼭지나방의 월동유충의 섭식활동이 평년보다 빨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감꼭지나방에 대한 조기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감꼭지나방의 월동유충은 4월 하순경 월동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섭식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병해충 조사 결과 평년보다 약 10일정도 빠른 4월 20일경부터 감나무 신초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상주 평년 수준 약 1.4℃ 높아 감꼭지나방이 월동에서 깨어나 생장을 시작하는 유효적산온도의 달성되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감꼭지나방의 방제는 보통 5월 중순경 이었으나 올해는 4월 하순으로 방제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상주연구소 조신혁 연구사는 “온난한 겨울기온 및 지속되는 높은 평균기온으로 인해 감꼭지나방의 월동유충의 피해가 빨리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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