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7차 영천이씨울산군파전국종친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영덕군 영덕읍 영덕향교유림회관 2층과 임경대가든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영덕 삼화문중이 주관한 이날 종친회에는 서울, 부산, 강원, 포항, 영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종친 200여명이 참석해 종친회와 문중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영덕에서 드물게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천이씨 종친인 이희진 영덕군수와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숭고한 조상님의 얼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종친회 제6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정유보편찬위원회를 창립하고 종친간의 화합과 종중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이재도 직전 회장에게 이재만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재만 회장의 폐회선언에 이어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임경대 가든에서 오찬과 함께 2부행사인 한마당 큰 잔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