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최근 두 달간 마약류 사범 6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6명을 구속했다.
2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23명)보다 165% 증가했고 구속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8명)보다 225% 늘었다.
검거된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93%(58명)로 가장 많았고 대마사범이 7%(3명)로 집계됐다. 직접 투약한 경우가 64%(39명)였고 나머지 36%(22명)는 판매책이었다. 특히 인터넷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경우가 23%(14명)에 달했다.
경찰은 다음 달 24일까지 대대적인 마약류 범죄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도 갖는다.
강나리기자
2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23명)보다 165% 증가했고 구속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8명)보다 225% 늘었다.
검거된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93%(58명)로 가장 많았고 대마사범이 7%(3명)로 집계됐다. 직접 투약한 경우가 64%(39명)였고 나머지 36%(22명)는 판매책이었다. 특히 인터넷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경우가 23%(14명)에 달했다.
경찰은 다음 달 24일까지 대대적인 마약류 범죄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도 갖는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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