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 대표 포스터 공모전에서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사진)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김수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난 2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공모전 시상식과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며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2019대구치맥페스티벌을 대표할 포스터를 접수한 결과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을 선정·시상했다.
심사결과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라는 제목으로 대구와 치맥페스티벌 축제를 잘 표현한 김수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수종(구미대)씨의 ‘DJ치킹과 함께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 우수상에는 신소연&정은영(일반인)씨의 ‘Welcome to CHIMAC Land’, 장려상에는 김찬영(경성대)씨의 ‘하늘에서 치킹이 내려와 하는 말’, 전누리(상명대)씨의 ‘Global Exciting Chimac Festival’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서 활용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