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수성아트피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 황인옥
  • 승인 2019.04.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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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재원 3일 中 윤지예 첸
생생한 연주로 음악 재조명

음악도 학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는 수성아트피아가 진행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모토다. 듣는 연주회에서 공부하는 연주회로의 변신을 시도해 음악가들의 생애와 음악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집중 조명하는 작곡가는 베토벤이다. 지난 4월 대단원의 막을 올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서 모은 관심은 두 번째 시리즈에서 이어간다. 공연은 2일과 3일 양일간 무학홀에서 열린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이미연이 이번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정재원_1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 12, 16, 28번을 연주하는 성신여대 정재원 교수.

 

먼저 2일 공연은 성신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정재원이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 12, 16, 28번을 연주한다. 정재원은 삼익콩쿠르, 서울대콩쿠르 우승을 비롯 중앙콩쿠르와 동아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 Joanna Hodges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고 2002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음악콩쿠르 2위, 2003년 그리그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및 심사위원 특별상, 2005년 부조니 국제콩쿠르 Finalist, 2006년 영국 리즈 국제콩쿠르 Semifinalist로 많은 심사위원과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2011년 부조니 국제콩쿠르에 재도전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로부터 ‘깊은 감명을 주는, 일가를 이룬 헌신적인 음악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윤지예-첸_1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4, 5, 15, 18번을 연주하는 윤지예 첸.


그리고 3일 중국 베이징 중앙음악원 피아노과 교수 윤지예 첸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4, 5, 15, 18번을 연주한다. 윤지예 첸은 12세의 나이로 중국 전국피아노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994년 중국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상하이 음악원, 맨해튼 음대, 줄리어드 음악원, 클리블랜드 음대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에서 수학하는 동안 스페인 산탄데르, 미국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YCA, 지나 박하우어, 프랑스의 롱 티보, 한국 서울의 윤이상 등 중요한 국제피아노콩쿠르에 입상했다. 수많은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와 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윤지예 첸은 2011년 중국 베이징 중앙음악원의 최연소 교수로 임명됐다.

한편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각 월 별로 2회(7월은 3회)씩 구성된 시리즈를 모두 구매 시 30% 패키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청소년(14~26세)과 전공생(예고, 음대, 음악대학원 재학생)들에게는 최대 5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전석2만원. 예매 www.ssartpia.kr·053-668-180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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