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대구지역 8개 구·군 CCTV 통합관제사들이 1일부터 8일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1일 오전 7시부터 9일 오전 7시까지 8일 동안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위한 구·군청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기대했으나 아무런 대답을 얻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긴급 운영 회의를 진행한 결과 기존 계획인 하루 파업을 8일로 기간을 늘리게 됐다”고 했다.
노조의 파업 결의에 따라 8개 구·군 CCTV 통합관제사 252명 중 노조원 210명은 8일간 CCTV 관제 업무를 하지 않는다.
각 구·군은 소속 공무원들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는 1일 대구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앞에서 열린다.
장성환기자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1일 오전 7시부터 9일 오전 7시까지 8일 동안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위한 구·군청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기대했으나 아무런 대답을 얻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긴급 운영 회의를 진행한 결과 기존 계획인 하루 파업을 8일로 기간을 늘리게 됐다”고 했다.
노조의 파업 결의에 따라 8개 구·군 CCTV 통합관제사 252명 중 노조원 210명은 8일간 CCTV 관제 업무를 하지 않는다.
각 구·군은 소속 공무원들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는 1일 대구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앞에서 열린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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