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SNS 운영에 활용할 캐릭터 ‘힐리(Hilly)’를 개발해 1일 영주시 SNS를 통해 공개했다.
힐리(Hilly) 캐릭터는 소백산을 직관적으로 형상화해 나뭇잎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산의 모습으로 탄생했다.
힐리는 소백산에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산골짜기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자란 ‘힐링에너지’ 그 자체이다.
힐리는 캐릭터 공개 예고 콘텐츠를 통해 영주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탄생을 알렸으며,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