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쌀값 안정을 위한 2019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목표면적은 901ha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따라 벼 재배 면적이 줄어들면서 쌀값이 상승해 그 기대치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농가마저 사업신청을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한 실정이다.
경주시는 근본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문제를 해결하고, 벼 이외 식량작물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가의 참여 실적에 따라 100만원/ha을 전액 시비로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조사료 재배시 당초 430만원/ha당 지원금을 530만원/ha으로,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ha에서 430만원으로, 두류는 325만원/ha에서 425만원/ha, 휴경은 280만원/ha에서 380만원/ha로 지원한다.
1읍면동 1타작물재배 단지화를 위해 5년간 작물전환을 전제로 5ha이상 타작물재배 단지에 1억 원(50%보조) 상당의 타 작물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를 5개소에 지원키로 했다.
한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은 6월 28일까지이며, 추가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생활지원팀) 및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목표면적은 901ha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따라 벼 재배 면적이 줄어들면서 쌀값이 상승해 그 기대치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농가마저 사업신청을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한 실정이다.
경주시는 근본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문제를 해결하고, 벼 이외 식량작물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가의 참여 실적에 따라 100만원/ha을 전액 시비로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조사료 재배시 당초 430만원/ha당 지원금을 530만원/ha으로,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ha에서 430만원으로, 두류는 325만원/ha에서 425만원/ha, 휴경은 280만원/ha에서 380만원/ha로 지원한다.
1읍면동 1타작물재배 단지화를 위해 5년간 작물전환을 전제로 5ha이상 타작물재배 단지에 1억 원(50%보조) 상당의 타 작물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를 5개소에 지원키로 했다.
한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은 6월 28일까지이며, 추가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생활지원팀) 및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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