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골퍼’ 김해림, 올해도 이름값 할까
‘달걀 골퍼’ 김해림, 올해도 이름값 할까
  • 승인 2019.05.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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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회사 스폰서 대회 유독 강세
3일 교촌 레이디스 4연패 도전
‘달걀 골퍼’ 김해림(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582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5회째였던 지난해 김해림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만일 올해도 김해림이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 대회는 1, 2회를 경북 경산에서 열었고 이후 군산, 충주, 춘천으로 해마다 개최 장소를 변경했는데도 김해림이 3회부터 5회까지 연달아 우승했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 달걀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달걀 골퍼’라는 별명이 있는 김해림이 ‘달걀의 엄마’ 격인 치킨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의 스폰서 대회에서 강세를 보인 점도 이채롭다.

앞서 열린 6개 대회에서 신인이 2승을 가져갔을 정도로 신인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올해 이번 대회에서는 이승연(21)과 박현경(19), 이소미(20), 박교린(20), 임희정(19) 등의 신인상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신인상 포인트 1위 조아연(19)이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격하는 선수들로서는 1위와 간격을 좁힐 좋은 기회다.

올해 대상 포인트 1위 김아림(24)과 이 대회 초대 챔피언 이정민(27)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들이다.

또 지난주 메이저 대회로 열린 제41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자 박소연(27)과 5위에 오른 박지영(23)의 상승세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질지 기대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31)은 메인 스폰서 회사 주최 대회를 맞아 국내 팬들을 만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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